움츠린 날개 Cowering wings, 2024
ㆍMy Flowing Frame
우리 자신은 창문을 열고 움츠렸던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향해 날아갈 수 있다.
그것은 자유이다.
하지만
근사하게 포장된 목적을 위해 우리 자신은
날개를 어둠 속에 감추기로 한다.
그것은 괴로움이다.
그래서 우리 자신은 가엾고 안타깝다.
We can open our windows and
fly toward the sky with our cowering wings wide open.
It's freedom.
But for a nicely wrapped purpose,
we decide to hide our wings in the dark.
It's agony.
So we are pi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