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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있는 풍경 A landscape with trees, 2014
당신은 사람들의 진지한 기도보다는 사람들의 헌신적인 행동에 움직이시지요. A being that is driven by people's dedicated actions rather than their sincere prayers.
2024.05.20 -
진리로운 Truth, 2024
모르는 우리 자신은 "이게 뭔데?"라고 말하고, 아는 우리 자신은 "진리롭다"고 말한다. We who don't know say, "What is this?" and we who know say, "Truth."
2024.05.17 -
본능 Instinct, 2012
본능은 쏜살같다.^^ The instinct is fast like a shot arrow. :)
2024.05.15 -
무지 Ignorance, 2015
가장 어리석은 자는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자다. 왜냐면, 그런 자는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The most foolish person is the one who does not even know that he does not know. Because such a person cannot be enlightened.
2024.05.14 -
자이로드롭 Gyro Drop, 2010
행복이 짜릿한 그 무엇이라고 생각한다면, 삶은 온통 고통으로 얼룩질 것이다.^^ If it thinks that happiness is something thrilling, life will be stained with pain. :)
2024.05.13 -
골목의 꽃 The flower in the alley, 2021
차가운 그늘에 가려진 골목 한편의 어느 화초는 건물들 위를 가로지르는 따듯한 햇기에 달떠서는 허공에 잎들을 나풀거렸다. The flower on one side of the alley,hidden in the cold shade, fluttered its leaves in the air,excited by the warm sunlight that stretched above the buildings.
2024.05.11 -
벤치 Bench, 2004
온종일 걷다가 햇살이 데워놓고 간 벤치에 몸을 앉혔을 때,일기에 쓰이는 자음과 모음들은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궁시렁궁시렁 소연해졌다. 찾아 헤매던 삽시는 숨바꼭질하듯 해와 함께 서녘으로 지고,푸념은 호요바람과 함께 허공 속으로 흩어졌다. As I sat on the bench that passed with light after walking all day, the texts on the diary raised eyebrows. The scenery I was looking for fell to the west with the sun as if playing hide and seek, and the complaints scattered into the air with a sigh.
2024.05.09 -
자연스러운 Natural, 2020
자기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설정해놓을수록, 현실의 자신은 그 설정을 따라가기 버겁기에, 삶은 더 괴로워진다. The more we set ourselves up as great beings, the more painful life becomes because it is difficult for us in reality to follow the setting.
2024.05.08 -
판줄 Panjul, 2011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는 중도 그리고 자유 The middle way and the freedom that is not to lean left and right
2024.05.06 -
반칙 Foul, 2011
미소는 반칙이다.^^ The smile is foul. :)
2024.05.05